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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측, 김남희 원장과 치열한 소송 배틀?

기사승인 2019.04.10  0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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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푸른하늘투 “케이블방송 소유권과 횡령 혐의로 법정공방 중”

이만희 교주의 신천지측과 한때 만민의 어머니까지 신격화됐다가 배도자로 지목된 김남희 원장이 상호간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천지 실상 깨기에 나선 유튜버 신천지푸른하늘투는 2019년 4월 8일 올린 영상에서 “신천지측과 김남희 원장간에 치열한 법정 공방 중이라는 소식이다”고 전했다. 소송의 본질은 OO케이블방송 소유권이다. 그는 “OO케이블방송이 김남희 원장이 신천지 안에 있었을 때, 김 원장 명의였다”며 “그녀가 나가면서 여전히 ‘자신의 것이다’고 하자 신천지측은 ‘아니다, 명의만 그렇지 실제적 운영과 소유는 신천지에서 했다’며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버 푸른하늘투에 따르면 이미 1심 공판이 진행된 이 사건에서 신천지측은 소유권 외에 김 원장의 횡령 혐의도 고소사항에 포함했다고 한다. 그는 “신천지측은 김남희 원장이 이 방송을 운영하면서 14억원을 횡령했다는 것이다”며 “그래서 신천지측은 이를 참을 수 없다며 고소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도 반격에 나섰다고 한다. 푸른하늘투는 “김원장이 이만희 총회장, 재정부장, 이 총회장의 아내 유천순 씨까지 조세포탈 및 공금횡령 혐의로 고소했다”며 “지금 그래서 김남희 원장과 이만희 총회장 간에 법정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중이다”고 폭로했다.

이외에도 푸른하늘투는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홍연호 장로)가 이 총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건도 소개했다. 이 사건은 김 원장이 100억원대 재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신천지 자금으로 할 수 있도록 이만희 총회장이 허락을 해줘서 가능한 것이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상황임을 알렸다.

한때 이만희 총회장은 김남희 원장과 아내 유 씨를 제치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매우 특수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동성서행 등 해외 나들이를 갈 때면 동행했고 경기도 가평의 모 처에서 집회 없는 날은 엉덩이도 칠 수 있는 사이였다. 한 때 이만희·김남희 이름을 조합,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라고까지 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견원지간이 돼 물고 뜯고 싸우는 관계가 됐다. 이것만 봐도 이만희 교주가 이 시대의 구원자가 아니다는 지적이다.

정윤석 unique44@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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