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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단 상담소, ‘신천지 아웃’ 소책자 발간

기사승인 2019.03.22  0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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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포교대상 기준표 공개··· ‘악성채무자, 우울증 환자’는 선호 안 해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광주 상담소가 제작보급하고 있는 신천지 아웃 소책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광주상담소(강신유·임웅기 소장)가 ‘가정, 사회, 교회, 국가를 파괴하는 신천지 OUT' 소책자를 발간 배포하고 있다. 36페이지 올칼라로 만든 이 책은 이단사이비 신천지의 정의, 교주 이만희의 정체, 신천지의 포교법, 신천지 접근 멘트, 섭외 대상자(합당한 자 기준표), 신천지에서 가르치는 그림, 전국 이단상담소협회 연락망 등을 공개했다.

특히 17페이지의 ‘합당한 자 기준표’(합자표)가 흥미롭다. 총 19문항에 답변을 하고 채점을 해서 65점 이상이면 신천지 포교에 합당한 자에 해당한다. 신천지가 어떤 사람을 포교대상에 적합하다고 보는지 살피는 것도 자료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다. 합자 기준에 따르면 목사(전도사)와 친분이 낮은 사람, 건강(우울증, 정신질환)으로 인해 신앙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람, 공부할 시간이 있는 사람, 성경을 알고자 하는 호기심이 있는 사람은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반면 극심한 채무에 시달리고, 예배를 소홀히 하며, 교회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예의범절이 없는 사람은 포교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결국 교회에서 열심 있는 성도, 기도많이 하고 내세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 교회에서도 환영받는 사람들이 오히려 신천지 포교대상에 적합하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이만희의 정체와 관련, 책자는 △이만희 교주를 하나님·예수님과 동일한 존재로 신격화한다 △죽지 않고 영생하는 불사신 같은 존재로 믿는다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의 인을 가진 자라고 말도 되지 않는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며 “(이만희 교주가)성경을 다 알지도 못하면서 성경을 통달했다고 영적 사기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책자는 신천지를 사이비라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가출·이혼·학업포기·직장포기·감금·폭행 등의 반사회적이고 반윤리적인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며 “14만 4천 신도를 채우면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재림해 이만희 교주와 신인합일하여 육신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영생불사의 존재가 된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전단지에 대한 설명, 강의가 필요한 분, 신천지 교육장소를 제보할 분은 임웅기 소장(010-8611-7741)에게 전화하면 된다.

정윤석 unique44@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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