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문제 등 신학적으로 동의할 수 없어”
현문근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가 소위 <미주 세이연>을 2019년 2월 1일 공식 탈퇴했다. 현 목사는 “현재 세이연 회원 중 몇 분이 주장하는 삼위일체 문제 등 신학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세이연을 탈퇴하고자 한다”며 “허락해 달라”고 탈퇴서를 제출했다.
현 목사는 인기총 이대위원장, <미주세이연> 상임위원,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부정선거 감시단, 기독교이단대책협회(대표회장 백남선 목사) 이사 등의 직책으로 ‘중국의 이단 현황’, ‘중국교회의 이단’ 등을 집필하며 이단사이비 대책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해왔다. 현 목사의 탈퇴가, 소위 이단 연구를 한다고 하면서 한국의 대표적 이단 상담 및 연구가 진용식 목사를 가장 적극적으로 문제시해왔던 <미주 세이연>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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