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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만민중앙집단의 헌신예배 자리배치

기사승인 2018.08.30  06: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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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장소에 특별석? 현대종교 “돈 많이 낼수록 앞자리”

   
▲ 현대종교가 입수 보도한, 만민중앙 단체의 집회장소 배치도. 앞자리에 '고액자', '최다헌물자' 표시가 있다

여신도 준강간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록 교주(76)의 만민중앙집단이 헌신예배를 드리면서 헌금을 많이 낸 사람은 앞자리에 앉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단문제 전문지 현대종교(발행인 탁지원 소장)는 9월호에서 지난 2018년 7월 15일 만민중앙집단 헌신집회 배치도가 입수됐다고 밝혔다. 현대종교는 “자리 배치도에 따르면 윗단과 아랫단을 중심으로 고액자와 최대 현물자의 자리를 앞으로 배치했다”며 “고액자는 교회에 헌금을 많이 낸 사람을 말한다, 돈을 많이 낸 사람일수록 앞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탈퇴자의 말을 인용해서 지적했다.

현대종교는 이재록 교주의 부재로 딸 이수진 씨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며 그들은 여전히 이재록 교주가 올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종교의 해당 기사는 9월호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만민중앙집단의 헌금과 관련 피해자 카톡방에는 다양한 견해가 쏟아지고 있다. 이 단체에 다닐 때 수많은 종류의 헌금을 냈다고 한다. “만민에 헌금할 돈으로 호텔 뷔페 100번 넘게 먹었을 듯”, “1년 내내 작정헌금”, “지금껏 대성전 건축헌금 일곱~열번 정도 했는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갔는지”, “준비에 따라 축복이 다르다고 늘 강조”, “헌신예배 앞두고 맨 간증이라고 하는 게 누가 얼마 심어 어떻게 축복 받았더라 하며 돈 부추기고···.” 한 피해자는 “우리가 속아서 바알의 제단에 잘못 드린 헌금을 돌려받아 하나님 앞에서 과오를 바로잡고 이재록의 범죄 자금으로 쓰인 우리의 헌금을 깨끗이 원점으로 돌리도록 합시다”며 헌금반환소송 준비를 예고했다.

기독교포털뉴스 www.kportalnews.co.kr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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