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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단체 리더의 성폭행 의혹, 결말은?

기사승인 2018.04.12  0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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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이재록 씨 출국금지··· 만민측, “도덕적 문제 없다”

   
 

JTBC 뉴스룸이 2018년 4월 10일,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씨의 성폭행 의혹을 다뤄 충격을 줬습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이미 이 사건은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서울 경찰청은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씨를 출국금지한 상황입니다.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신도들의 연령 대는 피해 당시 20대 초중반, 대략 5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중 A 씨는 △이 씨가 자신의 개인 거처를 알려줬다 △다른 사람들한텐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찾아가자 이 씨 혼자 있었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더 좋은 천국에 갈 것이다고 설득했다 △성에 대해 잘 몰랐던 자신을 성폭행했다 △이 씨는 천국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것이 있다고 얘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JTBC는 또다른 신도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B 씨도 이 목사의 전화를 받고 서울의 한 아파트를 찾아갔다고 주장한다. 이곳에서 B씨는 이 씨가 △여기는 천국이다 △아담과 하와가(에덴동산에서) 벗고 있지 않았냐 △(너도) 벗으면 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5명의 진술을 확보했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진술과 정황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 목사를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JTBC는 이 씨로 인한 피해 기간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15년까지 20년 가까이라고 지목했습니다.

   
▲ 만민중앙교회에서 공연중인 신도들(기포스DB)
   
 

JTBC 보도에 대해 만민중앙교회측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10여년 전부터 교회를 비난하고 떠난 사람들이 제기했던 문제의 반복이다”며 “성폭행 등 당회장님의 도덕적 문제는 없다는 게 교회의 결론이고 이미 제기했던 문제들이라 신도들 또한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아직 이 씨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만민교회측 신도는 조사를 받는다고 해도 더 이상 나올 문제는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 만민중앙교회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재록 씨의 액자 사진(기포스DB)

정윤석 unique44@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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