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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이만희 교주, 가정 파괴적 설교

기사승인 2018.03.22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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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안 다니는 형제·부자·부부라면 갈라서라?

최근 동아일보 등 메이저급 언론들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2주년이 열렸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 평화선언문을 주최한 곳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인데요, 대표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교주입니다. 이만희 교주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기독교포털뉴스(www.kportalnews.co.kr)가 이번에 확보한 영상은 그가 형제, 부자, 부부지간이라 할 지라도 신천지 소속이 아니라면 갈라설 것을 주장하는 ‘가정파괴적’ 내용입니다. 2006년 1월 18일 이만희 교주가 신도들에게 설교하는 영상을 녹취한 겁니다.

심판권을 가진 사람이 해결해 줘야겠죠. 그래서 이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잘 들어보세요. 한 사람은 두 부부가 한 사람은 하나님 소속(신천지 소속임을 의미)이고, 하나는 바벨론 마귀 소속(신천지에 다니지 않거나 정통교단 소속을 의미)입니다. 그러니 둘이 다 천국 가겠습니까? 천국 못 가면 이 하나님 소속에 있는 사람이 바벨론 소속 따라가면 이러다 지옥에 가는 것이지요?(신천지 신도들 아멘). 니야 바벨론 가든 말든, 나는 천국에 가야 하겠다, 이러면 갈라져야 하죠?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신도들: 맞습니다). 맞죠!! 하나님의 씨로 나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된 사람이 있고, 아무리 자기가 형제간이다, 부자 지간이다, 부부지간이라 할지라도 하나가 아니라면, 하나가 바벨론 소속이고, 하나가 하나님 소속이라면 하나가 바벨론의 씨로 나고, 바베론의 신이 함께하고, 하나님의 씨로 나서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한다면 이 두 사람은 같이 가면 어떤 결론이 오겠는가? 분명히 하나는 하늘나라 가야 맞죠?(아멘!), 바벨론은 바벨론으로 가야 맞죠?(아멘!) 갈라져야겠죠? 이 말을 깊이 있게 들어야 합니다. 이 사람은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자신이 심판권을 갖고 있다, 신천지 아닌, 다른 사람은 지옥에 가니, 같이 지옥 가지 않으려면 형제, 부모, 부부라 하더라도 갈라서라는 게 이만희 교주가 말하는 취지로 들립니다. 이런 말은 종교 단체 지도자라면 할 수도 없고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성경에는 이만희 교주의 주장과 달리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 5:8)고 말씀합니다. 이만희 교주의 실체를 잘 아는 피해자들은 말합니다. 세계평화 지랄 말고, 남의 가정 깨지마라. 이만희 교주가 새겨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이만희 교주는 본사가 입수한 또다른 동영상에서 직장 다니는 청년들까지도 퇴사를 시키고 신천지 전도사, 강사시켰다고 자랑하듯 말했습니다. 신천지 역사가 2~3년이면 다 이뤄진다는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말입니다. 21세기, 4차 산업혁명이다, 북방 외교다, 세계 정세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 신천지를 종교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그대로 방치하는 게 과연 옳고 바람직한 일인지 국가적 차원의 심각한 고민과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윤석 unique44@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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