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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동행, 그 4가지 의미

기사승인 2017.09.21  0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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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형택 목사 2017년 9월 17일 설교

황형택 목사(강북제일교회)가 2017년 9월 17일 설교에서, '하나님과의 동행'을 강조했다. 황 목사는 "창세기 족보엔 반복되는 어구가 있다. '누구를 낳고, 죽었더라'란 형태다. 그런데, 단 한 사람 예외가 있다. 바로 에녹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진 사람(히 11:5)이다. 히브리어로 에녹은 '하노크'란 단어다. 이는 '무언가를 전수해주는 사람, 시작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시작하지 않고선 물려줄 수 없다. 여러분은 삶을 통해 무엇을 남겨주고 싶으신가?"라고 질문했다.

다음으로 황 목사는 영화 <불의 전차>의 주인공, 에릭 리들의 명언을 소개했다. 에릭 리들은 "우린 모두 선교사야. 어디로 가든,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이끌든지, 아니면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게 만들든지. 둘 중 하나를 하게 되어 있는 선교사야"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황형택 목사는 "우린 선교의 사명을 띠고 산다. 여러분의 말과 행동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게 더 가까이 가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설교 본문 중,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창 5:22)"에 주목했다. 황 목사는 "에녹이 우리에게 전수해준 핵심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동행은 히브리어로 '할라크'란 단어다. 힘들고 어려울 때도 주님과 함께 가는 것을 말한다"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그는 '동행의 4가지 의미'를 제시했다.

   
▲ '무엇을 남길 것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한 황형택 목사

첫째, '걷다'이다. 황형택 목사는 "동행이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하나님과 함께 걷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둘째, '계속해서 나아가다, 전진하다'이다. 황 목사는 "동행은, 도중에 멈추는 게 아닌 계속 가는 거다. 신앙생활은 지속하는 데 힘이 있다. 물론, 가정과 교회에도 마찰이 있다. 그러나 부딪친다고 그만둘 것인가? 중요한 건 '끝까지'다. 어려움이 많아도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면, 하나님께서 삶을 바꿔주신다"라고 언급했다.

셋째, '그래서 그것이 그 사람의 삶이 되다'이다. 그는 "우리가 이 길을 계속 걸어가면, 결국 그게 우리의 삶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넷째, 히브리서에 의하면 동행이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황 목사는 "하나님과 끝까지 걸어가는 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히 11:5)이다. 동행은 믿음의 삶(히 11:6)이다. 이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황 목사는 "영적인 경험이 있어야 하나님과 끝까지 동행한다. 그게 없으면 그냥 교회를 다녀보는 거다. 영적인 경험(EX. 변화된 삭개오 <눅 19:1~10>)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했다. 그는 "또한, 우린 '마지막'을 보고 살아야 한다. 많은 이들은 지금을 본다. '내 자식이 좋은 대학 못 가서 망했다. 지금 결혼 잘한 것 같으니 다 됐네'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곧이어 황 목사는 "지금 너무 그러지 마라. 전부가 아니다. 잘된다고 좋아할 것, 안된다고 절망할 것도 없다. 우린 마지막까지 주님과 동행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형택 목사는 "이렇게 기도하시라. '하나님, 제게 영적인 경험을 하게 해주시옵소서. 그저 이 교회 왔다 갔다 하는 인생 되지 않게, 영적인 깨달음이 번개처럼 천둥처럼 경험될 수 있도록, 주여 나를 도와주옵소서'라고 말이다. 그래야 끝까지 걸어간다"라고 마무리했다.

윤하영 ice1270@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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