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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를 이기는 능력 3가지

기사승인 2017.07.12  2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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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얼마나 많이 남겼냐?"가 아니라 ''네가 '가진 거'로 뭘 했느냐?' 물으시는 분

   
▲ 김병삼 목사 (기독교포털뉴스 DB)

김병삼 목사(만나교회)가 2017년 7월 9일 설교에서 '질투가 위험한 이유'를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목사는 설교 본문인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약 3:11-12)"를 언급했다. 그는 "질투가 일어나는 곳에선, 선한 신앙인의 모습과 성령의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 질투가 차오른 샘에, 기쁨과 선함이 같이 있을 순 없다"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성경은, 지독한 시기와 다툼(=질투)이 '정욕적이고 세상적이고 귀신의 것(약 3:14-15)'이라고 말한다. 질투가 마귀적이란 소리다. 내 속에 악한 영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질투는 질투로 끝나지 않고 혼란과 악한 일을 일으킨다(약 3:16). 질투가 위험한 이유는, 내 장점과 재능이 하찮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다윗을 질투한 사울 왕, 모차르트를 질투한 살리에르를 보라. 질투는 삶을 처참히 망가뜨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목사는 '질투를 이기는 능력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위로부터 오는 지혜’다. 김병삼 목사는 "세상에 속한 질투를 이길 수 있는 건, 위로부터 난 지혜다(약 3:17-18)"라며 설교를 이어갔다. 하늘의 지혜(성결·화평·양순·긍휼·선한열매·공정과 진실)로 살아가면, 화평을 만든다. 즉, 질투를 극복하면 화평이 생긴다. 그는 "화평이란 '나(자기중심적 생각)'가 아닌, '하나님 중심적 사고(위로부터 난 지혜)'로 전환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둘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것'이다. 김병삼 목사는 마태복음 25장(5, 2, 1달란트 비유)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은 '네가 얼마나 많이 남겼느냐?'를 묻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네가 가진 거로 무엇을 했느냐?'를 물으신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사명이 무엇인지 알 때, 우린 비교하고 질투하는 대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 갖지 못한 것에 불평하지 말라. 하늘로부터 오는 것을 감사히 받으라"라고 강조했다.

셋째, 축복하는 사람이 돼라. 김 목사는 'F. B. 마이어 목사의 위대한 기도'를 소개했다. 과거 영국 런던에선, 설교의 황태자로 불린 찰스 스펄전과 웨스트민스터교회 담임목사 캠벨 몰간, 마이어 목사가 동시대에 목회를 했다. 어느 날, 몰간은 마이어 목사가 있는 웨스트민스터교회로 부임했다. 사람들은 그쪽으로 몰려갔다. 마이어 목사는 괴로워하며 "하나님, 제 속에 일어나는 질투의 감정을 극복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 하나님께선 마이어에게 "질투를 극복하려 하지 말고, 그를 축복해라"란 마음을 주셨다. 이후, 마이어 목사는 "하나님, 몰간 목사님을 축복해주셔서 사람들이 그 교회에 메어지게 해주시고, 들어갈 자리가 없거든, 우리 교회로 보내주시옵소서!"라는 유명한 축복 기도를 했다.

끝으로 김병삼 목사는 "축복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안다. 그러나 질투는 날 죽이는 일이다. 힘들겠지만 축복하라. 축복하면 감사할 수 있다. 질투하면 절대로 감사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질투를 이기는 건, 우리가 살아가는 경쟁적인 이 세상, 서로 싸울 수밖에 없는 이곳에서 그들을 축복하고, 그 속에 감사하며, 화평을 만들어 가는 거다"라고 정리했다.

윤하영 ice1270@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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