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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통치 순종해야 우리 삶에 기적 일어나”

기사승인 2017.05.12  1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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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중 목사 “공동체가 열심히, 최선 다해 변화하지 않으면 탁월해질 수 없다”

   
▲ 한국교회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김학중 목사(가운데)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2017년 5월 7일 설교에서 “탁월한 리더가 있다고 좋은 팀이 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잘해야 한다. 아니 우리만 잘하면 된다”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만년 꼴찌에서 벗어나 지난 4월 '역사상 최초 아이스하키 1부 리그 승격'을 일궈낸 대한민국 남자 하키팀을 소개했다. 당시 국내외 언론들은 '백지선 감독의 리더십'에 주목하며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백 감독은 "열심히 훈련하고, 힘든 부상을 당한 것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쟁취한 것도 모두 선수들이다. 세계정상권에 다가간 기적의 비결은, 선수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학중 목사는 "팀을 이루는 공동체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변화하지 않는다면 탁월한 팀은 만들어질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좋은 리더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제는 우리 차례"라고 강조했다. 김학중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어린 나귀'를 준비하게 된 제자들(누가복음 19장 30~32절)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 제자가 겉옷을 벗어 나귀 등에 얹은 행동'과 '겉옷을 벗어서 바닥에 정성스레 깔았던 제자들과 주변 사람들'을 언급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일은 결코 돈 많고 성공한 자들, 세상적 유능함, 똑똑함으로 감당하는 게 아니다. 그들이 하나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게 아니다”라며 “가장 작지만,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고, 주님의 왕됨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 이름 없이 한 모퉁이를 감당하는 자들이 최선을 다할 때, 주님은 우리를 통해 길을 걸으신다”고 설교했다.

다음으로 김학중 목사는 "세상을 두려워 말고, 왕이신 예수님을 예배하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인들이 하나님을 멀리하는 이유(누가복음 19장 39절)가, "세상을 두려워하며 눈치를 보고, 세상의 논리인 돈(맘몬), 권력, 지식이 있어야 산다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을 자꾸 거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예수님께서 갑자기 통곡하며 오열하신 상황(누가복음 19장 42~44절, '네 눈에 숨겨졌도다')을 언급했다. 이유는 예루살렘에 들이닥칠 참담한 심판을 예언하셨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학중 목사는 “예수님이 통곡하신 건, 유대인들을 질책하고 원망하는 게 아니다. 지금이라도 그들이 돌아오기를, 죄와 교만, 세상으로부터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 꿈의교회를 담임하는 김학중 목사

설교 후반부, 김 목사는 "지금도 기다리시는 주님을 믿고 나아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말, 경기도의 한 경찰서에서 20년 만에 재회한 모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어머니는 딸과 불량한 남자(알코올 중독, 폭력, 도박)의 결혼을 결사반대했다. 딸은 집을 뛰쳐나와 인연을 끊어버렸다. 딸은 지옥 같은 삶을 살았지만, '감히 내가 어떻게, 내가 무슨 자격으로'와 같이 어머니에게 돌아갈 생각은 하지 못했다. 결국 배고픔에 지갑까지 훔치게 된 딸은 경찰서에 끌려갔고, 담당 경찰관이 도와준 덕분에 모녀는 극적으로 상봉했다.

김학중 목사는 "매몰차게 자신을 등진 딸을 어머니는 20년 동안 기다렸다. 더 놀라운 건, 그녀는 돌아오기만 해달라는 마음으로 딸을 기다리며, 단 하루도 딸 방의 불을 끄지 않았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도 이런 게 아니겠냐고 되물었다. 하나님은 이제라도 내가 돌아오길 원하시고, 날 잊지 않으시며, 내 이름을 부르고 계신다고 말이다. 김 목사는 "이제 우리 차례다. 우린 훌륭한 아버지와 탁월한 리더를 만났다. 우리만 잘하면 된다"라며 "주님은 여전히 나를 기다리고 계신다. 왕 되신 주님의 통치 아래 순종하면, 우리 삶 가운데 기적이 시작될 줄 믿는다"라고 마무리했다.

윤하영 ice1270@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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