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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측, 웹툰 시장 진출? ‘Revelation’ 연재

기사승인 2016.05.23  0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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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는 CSB, 목회자는 돈목사로 희화화···“새천지 OUT’ 뒤엔 검은 돈”

   
▲ 네이버 도전 만화에 올라간 신천지측 웹툰. CBS를 CSB, 신천지는 새천지, 이단상담사역자를 '돈목사'로 희화화했다.

네이버 웹툰 시장에 신천지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만화가 등장해 이를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신천지측의 입장이 노골적으로 담긴 웹툰(웹툰은 'web(웹)'과 'cartoon(만화)'을 합성한 말로, '인터넷을 매개로 배포하는 만화'를 의미)은 Revelation(계시)이란 제목으로 2016년 5월 9일 네이버 웹툰의 ‘도전만화’란에 올라갔다.

이 웹툰은 이단상담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을 ‘돈목사’, 신천지를 막기 위해 최선에서 뛰고 있는 CBS는 ‘CSB’ 방송사로 희화화했다. 반사회적 단체인 신천지는 ‘새천지’라는 종교단체로 이름지었다. 웹툰의 주요 내용은 돈 목사라는 사람이 △돈을 받고 새천지라는 단체에 빠진 신도들을 감금·폭행하며 개종사업을 한다 △CSB에도 거금을 대 감금·폭행 등의 불법행위를 언론에 나오지 않게 한다 △반사회적인 새천지 아웃이라는 명목으로 CSB와 손을 잡고 전쟁을 선포한다는 내용이다. 이 문제를 ‘이양심’이라는 CSB 기자가 폭로한다는 설정을 했다.

   
▲ 네이버 도전만화에 올라간 신천지측 입장이 담긴 웹툰

1회의 조회수는 97,391회, 2회의 27,363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임웅기 소장(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광주 상담소)은 “이담상담사역자들이 신천지를 반사회적 이단단체로 몰아세우고 이를 두려워한 가족들의 돈을 받고 신천지 신도를 감금·폭행한다는 명예훼손적 내용이 담긴 웹툰이다”며 “만화 내용 중에 새천지가 납치·감금·폭행을 한 적이 없다고 나오는 데 본인과 황의종 목사는 신천지측의 납치·폭행과 살인미수·방화의 실제 피해자다”고 비판했다. 임 소장은 “베스트 도전 만화에서 큰 인기를 끌고 별점을 많이 받으면 네이버웹툰으로 정식으로 올라 가게 된다”며 “웹툰은 문화적 영향이 큰 만큼 기독교인 네티즌들이 이를 좌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에선 네이버 로그인 후 별점 주기를 만점이 아닌 최소 점수인 별 반개를 주면 베스트 도전 만화로 선정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나오고 있다. 해당 만화는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678848&no=3에 연재중이다. 신천지측의 만화는 ‘도전만화’란에 올라갔다. 여기서 인기를 끌면 베스트 도전, 여기서도 통과되면 네이버웹툰으로 정식으로 연재된다.

웹툰은 'web(웹)'과 'cartoon(만화)'을 합성한 말로, '인터넷을 매개로 배포하는 만화'를 의미한다. 웹툰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면 미생이나 치즈인더트랩, 내부자들처럼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져 사회적·문화적 이슈가 되기도 한다. 웹툰의 시장 규모는 약 7천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 신천지측 신도가 황의종 목사의 교회에 불을 질러 살인미수 방화로 구속된 바 있다
   
▲ 인천 용현동에서 신천지측 신도 3인조가 탈퇴 신도를 폭행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사진은 폭행 피해자의 모습
   
▲ 신천지측 신도로부터 납치 감금 폭행을 당한 임웅기 소장

 

정윤석 unique44@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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