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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포털뉴스 2013년 10대 기사

기사승인 2013.12.31  04: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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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가 휩쓸고··· 한기총 이단해제로 마무리

조회 수로 본 기독교포털뉴스 10대 뉴스

2013년 한해 동안 기독교포털뉴스에 올라간 기사는 총 436건입니다. 1년 동안 조회수 최고 기록을 달성한 기사는 ‘신천지측 복술팀 포교 주의하세요’였습니다. 스님으로 위장하거나 사람의 속 마음을 꿰뚫어보는 것처럼 접근하는 신천지측의 포교가 충격적이었고 이런 포교에 당하는 성도들이 있는 현실을 반영할 결과로 보입니다. 신천지 위장교회 폭로가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10위권중 8개가 신천지 관련 기사입니다. 나머지 2개는 모두 ‘데이비드 차’ 관련 기사였습니다. 데이비드 차는 신천지 만큼이나 성도들의 관심을 끄는 핫 이슈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데이비드 차는 책을 표절해 놓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도덕성과 관련한 치명적인 약점을 가졌다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그의 시한부종말론적 성격도 문제입니다. 물론 자신은 시한부 종말론자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그는 은근히 종말의 연도를 흘리는 방식으로 특정 연도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 연도는 2020년입니다.
다음은 2013년 조회수 탑 10 기사들 목록입니다.

   
▲ 조회수로 본 기독교포털뉴스 2013년 10대 기사

2013년 기독교포털뉴스 10대 뉴스

1. 표절 시비 데이비드 차

   
▲ 데이비드 차

지금까지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활동해 온 데이비드 차입니다. 그도 한국교회의 공인 중 하나입니다. 베스트 셀러 작가입니다. 세계를 다니며 집회를 합니다. 여러 교회의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얼굴을 부득이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쓴 <마지막 신호>가 인터넷 등에 떠도는 음모론을 짜깁기하고 표절한 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짜깁기 표절책을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양심, 그리고 그를 마치 이 시대의 대단한 선각자처럼 떠받드는 일부 한국교회 성도들. 그 나물에 그 밥 아닐까요?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50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63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28

2. 복술·섹스 포교 신천지

   
▲ 신천지 복술팀 포교를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 김덕연 목사

신천지 복술팀 포교가 진행된다는 주장은 김덕연 목사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기됐습니다. 김 목사님은 “신천지측이 직통계시·은사 사역은 물론 점쟁이 수법, 타로카드 이용 등 각종 무속적 방법을 통해 사람들을 미혹하는 ‘복술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상담 사례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만희 씨라는 83세의 노인을 이 시대의 구원자로 믿게 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온갖 속임수를 다 활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복술, 점쟁이식 수법은 소위 ‘예언’, ‘영성’, ‘하나님의 음성’이란 이름으로 포장되기도 한답니다.
신천지 여신도로부터 섹스포교를 당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포교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신천지의 사이비적 단면. 내년엔 또 이들이 어떤 포교 행위로 충격을 줄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건 이런 정보를 성도들이 알고 2014년엔 어떤 피해자도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98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12

3. 신천지 위장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만만한게 이 명칭입니다. 신천지가 교회에 추수꾼 파송하는 것도 모자라 교회를 직접 세운다고 합니다. 그것도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oo총회라는 명칭으로 세우고 교단 가입증, 목사 안수증 등 자격증까지도 만들어 놓는다고 합니다. 교회 선택시 교단 명칭 확인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라는 것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예장 통합·합동·고신·합신 등 어떤 총회인지 명확히. 그리고 목회자의 신학 여부 등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48

4. 이만희 교주 내연관계의혹

   
▲ 집회없는 날이면 만나 엉덩이 치고 손 잡는 이만희, 김남희 씨

올해 신천지 관련 뉴스는 쇼킹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포교를 이해 점쟁이 흉내를 내는 것은 물론 위장교회까지 세우는 신천지였습니다. 심지어 섹스포교를 당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는 후계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남희 씨의 내연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 신도들에 그 교주라고나 할까요. 현대종교는 11월호에서 신천지대책전국연합(대표 신현욱 소장, 신대연)과 공동 취재한 결과 “이만희 씨와 김남희 씨는 경기도 가평 모처에서 행사나 집회가 없는 전날부터 함께 시간을 보냈(다)”며 “간혹 김 씨가 이 씨의 엉덩이를 툭툭 치는가 하면 손을 잡기도 하는 등 예사로워 보이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경기도 가평 모처의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장을 인용, 현대종교는 “두 사람이 수시로 개울에 내려와 휴식을 취하는 바람에 부부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72

5. 애터미와 말씀사랑선교회

   
▲ 애터미 세미나에 모인 사업자들

국내 토종 다단계 기업 애터미를 하다가 말씀사랑선교회에 출석하는 신도들이 생긴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애터미는 구원파 출신 박한길 씨가 회장으로 있는 기업입니다. 구원파 출신이 기업을 하는 것은 문제될 게 없겠죠. 어쨌든 그들도 이 사회의 구성원 중 하나이니까요. 그런데 박한길 회장이 출석한다는 말씀사랑선교회의 대표적 인물인 손영수 씨도 구원파 출신입니다. 문제는 애터미를 하다가 말씀사랑선교회에 출석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다단계 애터미를 통해 구원파 출신자들의 주장과 사상에 노출되는 것은 아닌지 주의와 경계가 필요한 현실입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39

6. 세대주의의 대유행

   
▲ 제 3성전의 한 장면

이미 1992년 시한부 종말론의 사상적 배경으로서 한국교회에 가장 큰 오명을 남기는 데 일조했음에도 여전히 한국교회에 뿌리 깊게 남아 있는 사상이 세대주의입니다. 한국교회 일각에 다시 세대주의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대주의란 영국의 존넬슨 다비에 의해 시작한 신학적 경향으로 역사의 시대를 7가지로 구분하여 그때그때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다스리는 방법이 다르다고 가르치고 심지어 구원의 방법에도 변화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특히 마지막에 임할 천년왕국시대를 문자적으로 이해해 그 과정 중에 이스라엘의 문자적 회복, 휴거, 7년 대환란, 제3차 세계대전 등을 겪으며 지구가 긴박한 종말을 맞게 된다는 주장을 합니다. 1992년 10월 28일 시한부 종말론의 사상적 배경이었던 이 세대주의가 다시 베리칩, 제3성전, 메시아닉 쥬, 온누리교회, 데이비드 차 등과 관련해서 자주 거론되는 상황, 뭔가 불건전한 종말론의 흐름이 다시 한국교회에 판을 치고 있다는 반증 아닐까 싶습니다. 2014년도 불건전 종말론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듯합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19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18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07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98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92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83

7. ‘전능신교’ 물량공세

   
▲ 길거리 포교에 나선 전능신교

중국산 이단, 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 일명 동방번개, 국도복음)의 물량공세가 하늘을 찌를 정도입니다. 어떤 일간 신문을 펼쳐 봐도 이들의 광고가 쉽게 눈에 띕니다. 소위 조·중·동이라고 하는 보수적 성향의 신문, 경향신문·한겨레 등 진보성향의 신문, 한국일보·서울신문과 매일경제·한국경제 등 모든 메이저급 신문과 지방지에까지 광고 물량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에도 전능신교 신도들이 포교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올해 총회에서 여자 그리스도에게 순종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극단적인 이단단체로, 고신측은 삼위일체론, 기독론, 구원론에 이르기까지 정통교회의 사상에서 벗어난 이단사상을 가진 단체라고 규정했습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24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25

8. 기쁜소식선교회 휘도는 검은 구름

   
▲ 또별관련 기자회견

구원의 복음만을 전한다는 박옥수 씨가 ‘또별’이라는 식품을 마치 에이즈, 암 치료에 특효가 있는 약인 것처럼 선전하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결국 올 1월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500만원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구원파 탈퇴자 중에는 또별을 생산하는 (주)운화(구원파 핵심신도가 관연해 운영하는 회사)측의 주식을 사면 차후 2배로 계산해 주겠다는 말을 믿고 액면가 5천원의 비상장 주식을 한 주당 50만원, 증자시 15만원 등으로 계산, 총 2억 1천만원을 투자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주)운화측 주식을 구입한 박옥수 씨측 구원파 신도들은 870여 명, 총액은 9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일부 구원파 탈퇴자들은 (주)운화측 주식을 매수하도록 박옥수 씨가 과대 선전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박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단성있는 구원론으로 ‘구원파’ 이단으로 불리지만 내부적으로는 주식 사기, 약 선전 등 의혹을 받을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곳이 박옥수 구원파라 할 수 있겠습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66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02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00

9. 교회 팔리고, 피해자 울고··· 하나님의교회

   
▲ 1인 시위 중인 하나님의교회 피해자

분당 할렐루야교회 옛터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일명 안상홍 증인회, 안증회)에 팔린 것으로 올 2월 확인됐습니다. 교회가 안증회에 팔리는 것은 일부 목회자들의 무개념·무대책 교회 건축이 빚어낸 한국교회의 주요한 현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교회를 설립할 때는 ‘성전’이라고 했다가 팔 때는 ‘부동산’으로 생각하는 이중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피해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피해대책전국연합(카페 cafe.naver.com/tkdghd 대표 이덕술 목사)은 12월 16일 <대국민 호소문> 인터넷 판을 배포했습니다. 이들은 “지금도 많은 가정들이 이혼소송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는 아내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출한 채 이혼소송을 걸어 와 위자료와 아이들 양육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피해를 호소하는 중입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60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20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10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62

10. 이단해제에 앞장서는 한기총

   
▲ 박윤식 씨를 이단에서 해제한 한기총

다락방 류광수 목사,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 세광교회 김풍일 씨, 한국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 장재형 목사 이들의 공통점은?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 등의 규정을 했지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이단이 아니라고 해제한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교계 연합을 도모해왔던 예전의 한기총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단이나 이단성있는 인물·단체들을 적극적으로 해제해줌으로 이들이 다수 포진한 이단내지 그에 준하는 규정을 받은 이들의 연합기관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아직 한기총 정치권의 주요 세력으로 나타나 힘겨루기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만간 그 싸움은 점입가경 양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회는 앞으로 한기총이 정상화될 때가지 이단과 관련, 어떤 규정을 하거나 해제를 한다 해도 권위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34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30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69

정윤석 unique44@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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